목 허리 디스크 증상 증세와 원인

최근 교통사고로 목과 어깨 통증이 지속되면서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언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있고, 목 디스크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목 디스크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해서 모두의 목 디스크 완치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척추의 모양 및 구성

목 디스크에 대한 그 첫 번째 글로 목 디스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에 앞서 사람의 척추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의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로 이루어집니다. 위에서 부터 경추는 7개의 목뼈이고, 흉추는 갈비뼈와 연결된 12개의 가슴 부분 뼈이며, 요추는 허리를 지탱해주는 5개의 뼈이고, 천추는 5개의 골반뼈, 미추는 꼬리뼈로 4개입니다. 

 

 

척추(요추, 흉추, 경추) 이미지

 

경추, 흉추, 요추의 24개의 뼈 사이에는 디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뼈 가운데에는 구멍이 나 있는데, 이를 '척수관'이라고 합니다. 척수관 를 통해서 뇌에서 나온 신경다발인 척수가 지나가게 됩니다. 각 뼈의 사이사이에는 척수에서 나와 우리 몸으로 향하는 신경근들이 있습니다. 

 

목 디스크 원인 및 증상 증세

정상적인 요추는 C자 모양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생활습관이나 자세가 좋지 않거나 외부의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서 변형이 온다면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를 목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신경근은 척수에서 분지 되고, 각 척추의 마디에서 뻗어 나와 팔, 다리 등으로 향하고, 감각, 내분비, 운동을 조절하게 됩니다. 따라서, 삐져나온 디스크가 신경근을 누르게 되면 어깨통증, 팔 저림, 근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척수는 뇌에서 나온 신경다발로 팔, 다리의 운동 및 감각 그리고 자율신경 등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디스크가 척수를 누르게 되면 손근력저하, 마비증상, 배뇨장애 등 심각한 몸의 이상증세를 일으키게 되고, 수술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앞서 요추는 C자 모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장시간의 핸드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으로 고개를 앞으로 하고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목의 모양이 일자 모양, 또는 역 C자 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목 디스크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사고나 잘못된 운동방법으로 디스크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목 디스크 증상과 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