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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보관방법

by 가디즈미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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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를 위해서 꾸준히 챙겨 먹는 영양제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매번 잊지 않고 챙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러다 보니 한 번씩 깜빡하고 먹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게다가 더운 여름철이면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알약끼리 들러붙거나 변색되는 현상 또한 빈번히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올바른 방법으로 영양소를 보관하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올바르게 영양제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영양제


영양제 종류별로 보관 방법이 다른가요?

네 그렇습니다. 각 영양제 별로 보관 온도 및 습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따로 보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비타민C나 오메가3같은 영양제는 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거나 변질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보통 불투명한 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반면 유산균같이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 시 반드시 확인 후 적절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게 좋아요. 만약 장기간 복용한다면 뚜껑을 잘 닫아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통기한 체크 역시 필수인데요, 간혹 기한이 지난 줄 모르고 방치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습기 때문에 끈적해진 영양제는 버려야할까요?


무더운 여름철엔 시간이 지날수록 약 표면이 끈적끈적해지고 서로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기도 합니다. 이럴 땐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1. 우선 뚜껑을 열어둔 채로 건조한 곳에 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습기가 제거되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2. 만약 이렇게 해도 변화가 없다면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단,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얼리면 내용물이 변질될 수도 있으니 30분 정도만 넣어두도록 하자.

3, 마지막으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면 끝이다.

비타민 C 는 왜 갈색병에 들어있나요?

보통 우리가 먹는 비타민C는 흰색 또는 노란색이죠? 하지만 이 색은 빛과 열에 취약해서 쉽게 파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갈색병에 담겨있는것이랍니다.



오늘은 영양제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드시는 영양제 올바르게 보관하셔서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영양제 보관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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